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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월 멀티비젼 코모랩 2010. 1. 15. 12:57

"2012년께 LED TV 보급률 50% 상회···AMOLED TV 시대 개막할 것"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오는 2012~13년께 LED TV의 보급률이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삼성전자는 차세대 TV 애플리케이션으로 AMOLED TV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격적인 AMOLED TV 시대의 개막인 셈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LED TV 마케팅을 강화한 이유 역시 LCD TV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급률 50%(연간 TV 수요 2억대 가정)를 상회해 TV 부문의 신규 제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같은 맥락이다.

이에 맞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도 8세대 능도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신규라인을 오는 2013~14년께 가동한다. 3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SMD이 밝힌 2013년 즈음을 기점으로 AMOLED TV 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향후 액정표시장치(LCD)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모니터, 노트북 및 중소형 TV 패널 생산에 최적인 5세대, 6세대 라인 가동으로는 LCD에 승산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SMD는 4세대(730*920㎜) AMOLED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2일 SMD와 LG디스플레이가 5.5세대 AMOLED 증착장비를 장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데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샤프, 소니 등 10개 일본업체가 공동으로 대형 OLED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했다. "향후 시장확대에 대비해 AMOLED 재료 및 장비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SMD와 LGD, 장비업체는 그동안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AMOLED 증착장비를 국산화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일본은 지난해부터 업계 공동 컨소시엄으로 대형 OLED 기술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에는 샤프, 소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경부는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했던 AMOLED 증착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AM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약 2조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현대증권은 "향후 AMOLED 시장은 SMD와 LG디스플레이의 2강 구도 속에 샤프,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업체와 AUO, CMO 등 대만업체의 추격이 예상된다"며 "오는 2011년까지 AMOLED 시장은 모바일 제품 중심의 도약기가, 2012~13년부터는 AMOLED TV 시장의 개화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urre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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