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電, 경찰서 첨단 종합상황실 구축 |
| 서울 방배경찰서 최첨단 비디오월 솔루션 설치 |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
삼성전자는 서울 방배 경찰서 종합상황실에 최첨단 비디오월 솔루션인 460UTN-UD를 공급, 설치 완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설치된 제품은 초슬림 베젤 모니터 46인치 460UTN과 460UXn 각 4대와 이를 하나의 대형 화면으로 만들고 CCTV카메라가 전송한 화면을 기가픽셀급까지 화질 손상없이 화면 확대·축소가 가능한 비디오월 솔루션 '삼성 UD (Ultra-Definition Display)'다. 그간 대부분의 군·경·정보기관 상황실에 설치된 DLP-CUBE는 화면 왜곡, 램프교체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CCTV 화면과 지도정보 등을 한 화면에서 구현하기 어려워 한눈에 사건현황을 살펴보기 힘들었다. 삼성 UD는 250대의 대형 모니터를 연결, 원하는 화면을 띄우거나 확대·축소하는 것이 자유롭고 마우스 조작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B2B마케팅 그룹 김진환 상무는 "군대, 경찰, 정보기관은 물론, 관공서, 보안업체 등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의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영상디스플레이 분야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