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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사업 원칙

by 비디오월 멀티비젼 코모랩 2005. 6. 5.

억만장자의 사업 원칙

1. 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다녀라.

마이크로소프트 초기 시절 빌 게이츠가 5만 달러를 들여서 운영 체제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것은 기업의 사활을 건 도박이었다. IBM PC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투자는 회사를 파산으로 몰고 갔을 것이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현명하게 새로운 수익의 원천을 찾아내었고, 그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2. 법칙은 깨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직접 간여하는 것을 회피한다. 워렌 버핏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기업에 투자하거나 그 기업을 살 때 경영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함께 일을 했다. 그 결과 워렌 버핏은 매년 30퍼센트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거두었다.

3. 혁신보다 모방이 더욱 수익성이 높다.

로스 페로는 EDS의 성공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자신의 사업체인 페로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심지어 EDS의 주요 인사들을 설득하여 페로 시스템에 오도록 했다.

4. 사업의 성장을 적극적, 지속적으로 추구하라.

1970년에서 1980년 사이 샘 월튼은 월마트 매장을 32개에서 276개로 늘렸다. 1990년에는 1525개의 월마트가 25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는 비행기에서든 자동차에서든 적당한 땅이 생기면 소유주와 협상을 해 지속적으로 월마트를 세울 장소를 확보해 나갔다.

5. 일을 일단 시작했다면 미친 듯이 해야 한다.

미국의 상징적인 억만장자 록펠러는 결혼 당일에도 아침과 오후에 회사 관련 일을 했다고 한다.

6. 금융 수단을 현명하게 활용하라.

샘 월튼은 돈이 없을 때 월마트를 확장하기 위하여 200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융자했다. 월마트가 성공하자 그는 그 돈을 깨끗하게 갚았다. 월마트는 구현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생각했던 바코드나 인공위성 시스템 같은 기술에 거액을 투자하였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 대비책을 항상 마련하라.

항공 사업의 대부호인 컬크 컬코리안은 중고 비행기를 살 때 우선 타보고 산다. 그리고 더 좋은 조건에 다른 곳에 팔아 넘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일정 가격에 되팔 수 있도록 항상 계약 조건에 단서를 달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8. 실수를 많이 해도 좋다. 단, 모든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한다.

로스 페로는 빌 게이츠가 초기에 사업을 시작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는 게이츠가 제시한 가격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서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을 놓친 격이 되었다.

9. 검소하게 생활하라.

억만장자인 샘 월튼은 여기저기 긁힌 상처가 난 중고 자동차를 즐겨 몰고 다닌다. 또 손님을 월마트 본부로 접견할 때도 이 차를 사용한다.

10. 과정을 즐겨라.

목표에만 집착하지 말라.

컬크 컬코리안은 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세 번 정도 파산할 뻔했다. 1970년대 초에는 4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은 적도 있다. 그러나 그는 81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큰 규모의 인수 합병 계약을 위해 뛰고 있다.

11.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
(낯을 두껍게 하고, 적절히 반응하라.)

빌 게이츠에게는 자신을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라고 비난하는 안티 빌 게이츠 웹사이트가 굉장히 많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1992년과 1996년 로스 페로는 대통령 선거에 나갔으나 패배했다. 그래도 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소속 후보였다. 워렌 버핏이 어느 신문사를 사들였을 때 편집진에서는 수익을 공유하지 않으면 파업하겠다고 위협했다. 버핏은 그들의 활동이 수익성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일을 하지 않으면 신문사 문을 닫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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