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전 응원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과 스위스전 응원
월드컵 시청은 삼성전자 파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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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06-06-12 13:42] | |||||||||||||||||||||||||||||||||||||||||||||||||||||||||||||||||
대규모 월드컵 응원장 부산시내 10여곳 개방 '12번째 태극전사,야외응원 이렇게 즐기자.' 2006 독일월드컵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축구팬들의 관심이 온통 13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한국과 토고의 G조 첫 경기에 쏠리고 있다. 부산시민들도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응원물결로 '12번째 태극전사' 역할을 톡톡히 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부산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첫승을 이뤄냈던 아시아드주경기장. 6만여명의 입장이 예상되는 이곳에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붉은악마 응원전,월드컵 주요장면 상영 행사가 마련돼 대규모 응원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앞 해운로와 서구 구덕운동장에도 2만~3만명의 시민이 모여 대형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아시아드주경기장과 해운로는 13일 한국과 토고전 외에 19일 한국과 프랑스,24일 한국과 스위스 경기 때에도 무료개방돼 새벽까지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 금정구 부산경륜공단과 강서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시민들에게 경기 전에 응원용품과 무료 맥주를 제공하고 단체로 꼭짓점댄스를 가르쳐 줄 예정이어서 응원객들이 색다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해운대해수욕장의 해변응원전은 취소됐다. 한편 부산시소방본부는 시민 응원객들의 안전을 위해 응원장 주변에 인력과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종합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한전 부산본부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경남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진다. 창원시에서는 시청 앞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오후 7시부터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중가수 노래공연,꼭짓점댄스 경연대회 등과 함께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산시에서는 옛 한일합섬 부지에서 1만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인기가수공연과 함께 붉은악마 응원단 등이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다. 김해시에서도 홈플러스 인근 도로에서 2002년 월드컵 경기장면 영상과 단체응원전을 펼치고,거제시와 양산시도 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단체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백남경·김경희기자 miso@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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